성남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발전 패러다임에 맞추어 지난 7월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47개동 주민센터 단체장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순회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홍보내용은 ▲기후변화에 대한 사진 전시 ▲기후변화 대응 동영상 상영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한 행동수칙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CO2배출량이 표시된 탄소성적표지제 상품 구별요령 등 가정에서의  실천수칙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순회 홍보는 지역의 리더자인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각 동의 단체장을 중심으로 직접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전파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지역내 실질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시관계자는“성남은 인구밀집지역으로서 가정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해 나가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순회홍보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홍보를 강화해 성남시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