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책 테마파크는 좋은 책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책을 전달하는 책 선물 캠페인 <친구야 힘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지난 13일에는 금광동 물푸레 어린이도서관에서 다섯 번 째 도서기증식. © 성남투데이 | |
그 동안 분당 서울대병원과 제생병원, 은행1동 주민자치센터 등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금광동 물푸레 어린이도서관에서 다섯 번 째 도서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미향 물푸레도서관장과 김현경 시의원, 책 테마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교보문고와 서현문고, 서울핸즈, 그리고 시민 100여 명이 기증한 아동 및 성인도서 404권과 어린이 문구류 50점을 전달했다.
성남문화재단은 “도서 기증행사는 시민들이 다 읽은 책을 기증하여 주변 이웃들과 독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특히 저소득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