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종우 분당구청장과 김동윤 분당척병원장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저소득층 척추질환자 무료진료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은 분당척병원이 분당구청의 협약병원으로 지정돼 구청측이 허리가 아파 고생하는 저소득 주민을 진료 의뢰하면 척병원측은 허리 상태 진단 후 투시장비, 내시경 등을 이용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시술하는 등 만성척추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진료비 부담이 커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던 분당지역 내 저소득층 만성척추질환자들은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문의> 분당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윤임덕 729-7217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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