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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과 미래교육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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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과 미래교육의 전망

교육평론가 이범,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강연서 교육 현실 해부

오인호 | 기사입력 2010/04/22 [14:24]

‘자기주도학습’과 미래교육의 전망

교육평론가 이범,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강연서 교육 현실 해부

오인호 | 입력 : 2010/04/22 [14:24]
2003년 물경 연봉 18억의 대강사에서 바람직한 교육을 위한 평론가로 돌아선 이범 선생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주체의강연을 통해 한국사회 교육의 현실을 해부했다.
 
▲ 2003년 물경 연봉 18억의 대강사에서 바람직한 교육을 위한 평론가로 돌아선 이범 선생이 지난 22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주체의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 교육의 현실을 해부했다.
      ©성남투데이

이날 강연에서 이범 선생은 한국 교육 문제를 극심한 선발경재에 다른 대학서열화와 학벌주의, 초중고의 무책임한 교육 그리고 비효율을 지적하고 선발방식과 관련된 기술적인 문제들인 난이도, 과목구성 그리고 전형요소 등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강연에서 이범 선생은 “대입을 기준으로 사교육을 중이고 학업흥미도를 높이지 못하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고 진단하면서 "과잉사교육으로 인한 학습문화의 왜곡이 문제의 본질”임을 강조했다.
 
▲ '자기주도학습과 미래교육의 전망'이라는 주제 강연에 모인 800여명의 학무보들이 이범 선생의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한편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해서 "진로적성지도와 개성적 독서이력 그리고 화동 이력이 주요하고 일선 학교에서 프로젝트 수업을 도임해야 한다"고 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범 선생의 강연은 성남에서만도 여러 차례 이루어졌지만 매번 입추의 여지없는 관심 속에서 치뤄지고 있고 성남시의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어떠한 지를 반증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 경기도 교육위원에 출마한 조영효 경원대 명예교수와 이상선 전 교장선생이 이범선생의 강연을 듣고 있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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