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분당구 서현1동 주민센터(동장 안영학)는 코레일 서현관리역과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 서현1동은 코레일 서현관리역사와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성남투데이

지난 3일 서현동 주민센터에서 가진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서현관리역(역장 유광룡)과의 업무제휴는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기여하고, 역내 공간을 다양한 문화행사의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서현1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철도를 많이 애용함으로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로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추진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역내 공간의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소로 제공해 상호협력하는 실천적 승화를 이끌어냄으로서 무척 뜻 깊은 협약식이라 평가된다”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역사 홍보와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실 것이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1동 주민센터 안영학 동장은 지난 2일 실시된 서현1동 예비군 작전개시훈련에 참석해 방위협의회원들과 추운 날씨임에도 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안 동장은 “최근 북한의 심각한 식량문제와 중동의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 우리의 자주국방과 안보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때 민ㆍ관ㆍ군이 하나가 된 의미있는 훈련”이라면서 따뜻한 차를 마련해 예비군 대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