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교범죄를 비롯한 폭력을 예방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하굣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단장 이무상)의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새싹지킴이는 자원봉사활동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체력단런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투데이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오는 6월 7일부터 2012년 2월까지 초등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건전한 정신함양과 건강한 신체유지를 위한 체력단련(호신술) 전문교육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모집 대상은 초등부와 고등부 각 150명이며, 오는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또 이번 활동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전개하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 성남어린이를 육성시키겠다는 초등부 교육방침과 고등부에게는 체력단련을 통한 대학진학 및 예비취업생을 위한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뜻도 밝힐 예정이다.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무상 단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이들에게 단복을 포함한 모든 교육비용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활동하는 이들에게 향후 대학진학과 경호무술단증 및 각종 유단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연수와 수련활동 참가 혜택등도 주어질 예정이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또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와 더불어 안전한 성남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우리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은 열과 성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새싹지킴이 교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 홈페이지(http://www.childrenguard.com)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등록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자세한 관련 사항들은 새싹지킴이 중앙연수원(수정구 수진2동 4426번지 경안빌딩 4층) 전화(031-721-38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