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초청 임상연수 실시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 18명에게 선진 의술 전수…“앞선 의술로 글로벌 의료시장 선도할 것”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 이하 분당차병원)은 분당차병원과 월드휴먼브릿지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의 후원으로지난 6월 21 일부터 오는 2012년 1월 3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 18명을 초청하여 임상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 위치한 국립산부인과병원, 타슈켄트의과대학병원 등 14곳에서 총 18명(내과2명, 외과4명, 산부인과4명, 소아청소년과4명, 응급의학과4명)의 현지 의료진이 참여하였으며, 각 임상과의 연수 교육일정에 따라 방문하여 선진화된 분당차병원의 의술을 전수받는다. 분당차병원의 임상연수 교육 프로그램은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로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4명의 의료진이 외과, 소아청소년과에서 각각 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각 진료과에서 열리는 컨퍼런스 및 강연, 환자 진료, 회진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한편, 수술의 참관 및 보조를 통해 임상치료 경험을 쌓았으며, 16일 열린 분당차병원 임상연수 수료식에 참석하여 수료증을 전달받는 것으로 모든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이피든베이마코프(SayfiddineBaymakov, 외과 전문의) 연수단장은 “분당차병원에서의 임상연수는 선진 의료기술뿐 아니라 한국의 명소, 음식 등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고국으로 돌아가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분당차병원의 임상연수 교육을 통해 분당차병원의 앞선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차병원은 1차 임상연수 교육을 마침과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 5명을 대상으로 2차 임상연수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산부인과, 외과, 내과에서 각각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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