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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어요”

성남 백현동 새마을 부녀회, 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8/24 [23:34]

“살기좋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어요”

성남 백현동 새마을 부녀회, 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

김용일 | 입력 : 2011/08/24 [23:34]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가 환경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봉사를 실천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 있다.
 
▲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가 환경 파수꾼 역할을 자처한 봉사를 실천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 있다.     © 성남투데이

백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22일 처음 구성돼  8월 1일부터 일주일에 3~4번씩 약 15명의 회원들이 인도, 주택가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과 19일에는 밤 9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웃자란 풀 뽑기 작업을 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백현동 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 환경정비에 필요한 빗자루, 호미, 장갑등 청소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 간담회를 통해 참여 주민들을 격려해 나가 동네 주민들이 중심이 돼 마을을 스스로 가꾸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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