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남 수진중, 금융교육의 싹 ‘꽃’을 피우다

금융감독원 주관 제6회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 휩쓸어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8/29 [05:19]

성남 수진중, 금융교육의 싹 ‘꽃’을 피우다

금융감독원 주관 제6회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 휩쓸어

김용일 | 입력 : 2011/08/29 [05:19]
금융감독원 주관 제6회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성남 수진중학교가 박상백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등 대다수가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 금융감독원 주관 제6회 금융백일장 및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성남 수진중학교가 박상백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등 대다수가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 성남투데이

이번 공모에서 수진중학교는 참가학교 가운데 교사 표창 및 학생 수상자가 가장 많아 그 동안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해 온 금융교육의 싹이 ‘꽃’을 피우는 등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수진중학교가 이번 이번 공모에서 수상을 한 내역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교장 박상백), 금융감독원장 표창(지도교사 나영), 우수사례 금융투자협회장 표창(지도교사 나영), 경기도교육감상 3학년 김시윤, 전국은행협회장상 3학년 오은정, 금융투자협회장상 1학년 한지윤, 생명보험협회장상 1학년 엄예담, 여신금융협회장상 3학년 김소희 등이다.

수진중학교는 그 동안 학교 게시판에 ‘금융의 발견’이라는 코너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교교육계획서 작성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자치 적응시간에 바람직한 소비생활과 금융생활에 관련된 토의시간을 확보해 금융교육 시범학교를 신청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또한 4차에 걸쳐 금융감독원 위촉 강사가 금융교육 특강을 실시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금융전문가를 초빙,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금융기관이 하는 일과 금융기관 관계자와 인터뷰 등을 통하여 보고서 등도 작성했다.

이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금융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금융백일장 대회 실시에서 총 30편을 시상하고 교내 시상작품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 백일장 대회에 제출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 성남 수진중, 금융교육의 싹 ‘꽃’을 피우다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