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들의 독서 문화·휴식 공간인 성남시청 동관 9층의‘하늘 북카페’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키로 했다.
 
성남시는 추석 명절 기간인 11일부터 13일 까지 각 공공도서관 등이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시청사 주변 시설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 기간 평소 주말 때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카페 전 공간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개관한 성남시청‘하늘 북카페’는 평일(오전 9시~오후10시)은 물론 모든 공휴일에도 시민들을 맞고 있고, 이용  좌석 증석, 지속적인 도서 확충, 이용자용 유료프린터 설치 등 각종 시민이용 편의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하늘 북카페’이용자는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총 9만7천564명, 하루평균 400여 명이 이용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성남시는 이곳을 많은 시민들이 애용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시민 편의 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총무과 기록물관리팀 729-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