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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령친화기업 해외수출 ‘청신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서 10억원 계약추진 성과 올려

김용일 | 기사입력 2011/09/09 [06:12]

성남 고령친화기업 해외수출 ‘청신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서 10억원 계약추진 성과 올려

김용일 | 입력 : 2011/09/09 [06:12]
성남시 중소기업 11개사가 노후준비 박람회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2011’에 참가해 10억원 계약 성과를 냈다 .

▲ 성남시 중소기업 11개사가 노후준비 박람회인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2011’에 참가해 10억원 계약 성과를 냈다 .     © 성남투데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ENDEX 2011’는 세계 15개국 63개사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2만8천명의 비즈니스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성남시 참가기업은 에어매트리스, 시력보정렌즈, 반신욕기, 족욕기 등 고령친화산업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람회 기간 동안 성남시 기업 코지라이프(대표 이석형)는 장기간 누워 있어야 하는 중환자들의 욕창을 방지하는 맞춤형 에어매트리스를 선보여 국내 요양원, 의료기기 대여 업체들뿐만 아니라 러시아, 일본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력보정렌즈 전문기업 아이존(대표 장석종)은 농수산 홈쇼핑, 이마트와 판매 상담을 진행해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중국 바이어들과는 500대(5천만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나노황토방(대표 김정이)은 천연황토와 맥반석으로 구성된 반신욕기, 족욕기를 선보여 제품을 체험하려는 중국, 나이지리아 등 해외 바이어들로 북적였다. 

성남시는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관내 기업 지원을 위해 해마다 이 전시회에 참가해 판로확대의 기회를 마련하고 참가기업들의 상담 성과가 실제 매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ENDEX 2011’는 세계 15개국 63개사 3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2만8천명의 비즈니스 참관객이 다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 성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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