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세무서(서장 정철우)는 순환근무 대상 새내기를 위한 선행학습으로 '탄탄 새내기' 만들기 프로젝트, “굿모닝 학습마당”을 성남세무서 7층 대강당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성남세무서(서장 정철우)는 순환근무 대상 새내기를 위한 선행학습으로 '탄탄 새내기'만들기 프로젝트 "굿모닝 학습마당"을 세무서 7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 곽세영

 
성남세무서에 따르면  ‘탄탄 새내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천편일률적인 세법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에 즉각 활용하기에 손색없는 강의를 해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료와 선배로서의 진솔하고 친근한 교육과 전문강사 못지않은 베테랑 수준의 열정적인 강의로부가‧법인‧소득‧양도‧상증분야 특성에 맞게 직원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은 출근시간도 되기 전에 서둘러 대강당에 모인다.

성남세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실무적으로 운영되어 온 자체 직무교육에서 교수법이 뛰어난, 분야별 우수강사 8명을 선발해 1월 중순부터 2월 인사이동 전까지 부가‧법인‧소득‧재산 분야별로 직원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직원들 중 순환보직 대상인 5년미만 신규직원은 의무적으로 수강해야하고, 경력직원인 경우 희망자에 한해 재보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정기인사 시 인계인수와 신규직원들의 업무적응 미숙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했으나 이번 ｢‘탄탄 새내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시키고 신뢰도를 높이려는 성남세무서의 자체적 노력이 직원들의 일에 대한 성과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