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저상버스 2대를 도입 운행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10월부터 저상버스를 기존 시내버스 노선 또는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시범 운행한 뒤 성과가 좋으면 확대 운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상버스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평지 높이에서 승,하차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선진국형 버스로 휠체어 3대를 고정시킬 수 있는 장치와 목발 고정용 벨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저상버스가 운행되면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을 배려한 대중교통 수단을 확보하고 일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관계자는 예상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수요 증가로 교통혼잡 가중 예상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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