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홍정원)는 지난 25일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 범죄예방위원(회장 김재대)과의 ‘일대일 결연식’을 개최했다.

27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날 결연식은 범죄예방위원이 가정환경이 어려운 보호관찰청소년들의 정신적 멘토가 되어주고 이를 통한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범죄예방위원성남지역협의회 중원지구 김재대 회장은 “보호관찰청소년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내 자식처럼 아끼고 많은 사랑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남보호관찰소 홍정원 소장은 “사회내처우인 보호관찰제도는 지역사회를 바탕으로 자원봉사자와 밀접한 관계속에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보호관찰활동에 참여하게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