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지난 24일 신구대학교 우촌관에서 성남세무서와 관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구대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우 성남세무서 서장님과 실무진, 신구대학에서는 이숭겸 총장, 이길순 산학협력단장과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으며 양 기관은 교육과 연구 부문의 인적교류를 하기로 협의했다. 또, 향후 신구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인턴십 진행, 세무 관련 교육 및 홍보행사에 상호 협력, 세무. 회계관련 전문교육과정과 자료의 공동개발, 세무관련 세미나 공동개최, 교육 연구 및 관련 지식 정보, 도서 및 자료의공유와 함께 지역사회에 공동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업무의 특성상 업무가 시기적으로 몰리는 현상에 따라 신고 절차와 방법에 익숙하지 못한 신고인들로 인해 세무서의 업무가 가중되고, 그로인해 대민 봉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대학에서 잘 훈련되고 교육 받은 학생들에게 실무와 봉사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필요에 의해 진행됐다. 신구대학교 이숭겸 총장은 “오늘날의 대학은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긴밀한 유대관계가 강조되는 데 대학은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연구 분야의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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