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주민센터(동장 김동만)는 지난 23일 충남 부여군 임천면(면장 이흥우)과 임촌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협정 체결식에서는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하여 유관․기관단체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 문화, 예술, 관광, 농업 등 각 분야별 교류를 추진했고, 양 기관간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자'는데 합의했다.
협정 체결 후 임천면 대표단 안내로 임천면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작물인 파프리카, 토마토 농장 및 노박오이 공선장(선별장) 등 관내 농가를 현장 방문go 재배 과정 등을 시찰했으며, 백제문화 유적지인 대조사와 가림성을 탐방함으로써 자매결연지를 더 깊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삼평동 김동만 동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것을 다짐하고 “임촌면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작물들을 삼평동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등을 개설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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