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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패션디자이너 1인 창업보육센터’ 간담회

상반기 디자인 58건, 매칭 12건, 매출 2억9천만원, 41명 일자리 창출

최진아 | 기사입력 2012/07/24 [07:42]

성남시, ‘패션디자이너 1인 창업보육센터’ 간담회

상반기 디자인 58건, 매칭 12건, 매출 2억9천만원, 41명 일자리 창출

최진아 | 입력 : 2012/07/24 [07:42]
성남시는 24일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사업장에서  ‘성남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패션디자이너 1인 창업보육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내 디자인실(184.69㎡ 55평)에 구축된 “패션디자이너 1인 창업보육센터”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육성 및 완결형 의류생산시스템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창작공간 제공, 입주봉제업체와의 협업 유도 및 창업지원 등 유망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운영결과 패션디자이너 8명, 디자인개발 58건에 매칭 12건, 총 매출액 2억9천만원과 일자리창출 41명 등 신진디자이너의 패션 창작활동 공간지원을 통한 패션디자인의 패스트패턴시스템 구축과 의류업체의 수주 활동 지원에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금강하이테크밸리Ⅱ에 4,978㎡(1,500평)규모 ‘성남의류클러스터 협동화사업장’을 마련해 이곳에 입주하는 중소 섬유제조 등 봉제의류업체에 작업장과 전시판매장을 무상 또는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섬유조합은 이같은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집적화에 따른 생산시스템과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통해 현재 해외수출상담도 진행중으로 해외바이어 및 전국 지자체로 부터도 많은 부러움과 관심을 받고 있다.

성남시 이정도 기업지원과장은 “산학관이 각 각의 핵심 역량을 결집시킨 성남의류 클러스터사업을 운영해 고부가치의 패션산업을 이끄는 성공적인 수익창출 사업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성남의류 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과 패션디자이너, 생산 공장의 협업 체계를 구축한 완결형 의류생산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의 실제 매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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