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 성남 판교에 둥지 틀다26일 개소식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26일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유스페이스2 건물내에 경기동부지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기동부지부는 수원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었으나, 성남, 광주, 하남, 남양주, 구리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등 관할지역 9개 시.군 소재 업체들의 지리적, 시간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성남 판교로 이전, 개소하게 됐다. 경기동부지부는 경기동부권역 중소기업들의 정책자금 지원, 경영애로 해소,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 관계자는 “경기동부지부는 특히 청년창업 및 소공인이 많은 지역인 만큼 창업자금, 건강진단 등의 관련 사업을 적기에 제공하고 현장밀착형 지원체계가 가능토록 하여 중소기업의 접근성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중진공 박철규 이사장 및 이현재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의원, 김병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박정오 성남시 부시장, 변봉덕 성남 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으뜸기업 선정서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는 중진공이 일하기 좋은 알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인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금년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지역에서만 현재까지 74개의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이 날은 (주)마미로봇(대표이사 장승락), (주)디엔텍(대표이사 김용래), (주)스파이어테크놀로지(대표이사 강군화) 3개 기업이 대표로 수여식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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