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세 명이 뜻을 같이 해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 김치찌개 전문점을 창업하고 오는 21일(월) 오전 개업식을 진행한다.
성남시 인증을 받은 ‘얼큰이 찌개마을’은 수정구 산성대로 393번지 일대 20여평 규모로 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 여성가장 3명이 일을 통한 자활자립을 목표로 공동체사업에 참여했다. 성남시에서는 ‘얼큰이 찌개마을’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수익금으로 창업자금 지원과 수급자 1명에 대한 1년간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은 그동안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하던 급식사업단의 축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소창업 전문 컨설팅 및 얼큰이 찌개마을 프랜차이즈점의 조리교육, 서비스 교육, 물류유통망 컨설팅 등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활기업 창업을 준비해 왔으며, 향후 2년 후에는 기술력 습득을 통해 독립점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성남지역 사회 안에서 다시 희망을 품고 일어서려고 하는 ‘얼큰이 찌개마을’에 뜨거운 관심과 격려 보내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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