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안과 관련한 정기적 정책토론회와 현장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목표로 출범한 ‘산성복지포럼(상임대표 신상진전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사회현안과 관련한 정기적 정책토론회와 현장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목표로 출범한 ‘산성복지포럼이 지난 4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성남투데이

이날 창립식을 가진 산성복지포럼은 신상진 전 국회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권오범 전 숭신여고 교장,남궁 원 가천대 교수,손국배 전 성남시새마을회 회장,안광림 기아자동차성남서비스 대표,양영수 민주평통국제협력분과 상임위원,이종철 민주평통성남시수석부회장,전철환 전 성남시의사회 회장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산성복지포럼은 이날 사회 현안과 관련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기적인 정책토론회와 초청 강연회 개최,현장을 찾가가는 나눔봉사활동 전개,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 전개,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진료하는 의료봉사활동 등을 역점사업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성복지포럼은 이날 1부 이해은 선생(열린클라원장)의 클라리넷 연주와 장주미 선생(대신대학교 교수)의 플롯 연주가 공연되는 문화재능 나눔행사에 이어 김해성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이사장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이어진 3부에서는 산성복지포럼 창립식을 갖고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는 포럼을 지향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창립식에서 신상진 상임대표(전 국회의원)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하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산성복지포럼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면서“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산성복지포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 참석한 신상진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단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주변의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문제에 대해 실질적 행동과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면서“산성복지포럼은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 결의를 다진다”고 밝혔다.
 
산성복지포럼은 또 “나눔과 희망이라는 목표 아래 창립식을 계기로 새로운 형태의 포럼문화 형성과 시대의 정책 과제에 부응하는 실천적 ‘산성복지포럼’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를 지향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