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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 열어

박동화 회장 "회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힘쓸터"

권영헌 | 기사입력 2013/03/25 [00:02]

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 열어

박동화 회장 "회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힘쓸터"

권영헌 | 입력 : 2013/03/25 [00:02]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동화, 이하 성직협)는 지난 19일 성남아트센터 내 아리안나에서 '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동화, 이하 성직협)는 성남아트센터 내 아리안나에서 '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 권영헌

이번 간담회는 2013년 새롭게 성직협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신규임용직원들을 환영하고, 성직협 신규임용직원들의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로 성직협 박동화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약 50여명의 신규임용직원들이 참석,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박동화 성직협 회장은 "타 시군에는 공무원노조가 있는 곳도 있지만, 우리 성남시에는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있다"고 운을 뗀 후 "성남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2002년 9월에 발족해 벌써 1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단체"라며 "신규 임용된 직원들 뿐 아니라, 청렴하고 열심히 일하는 많은 회원들을 대변하고 억울한 회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의 인권보호와 권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동화 회장은 "성직협은 기존에 딱딱한 이미지의 공무원단체와는 달리 축구대회나 등산대회를 통한 회원 동호회활동을 활성화 할 예정이고, 회원들간 각종 문화, 예술활동등 즐거운 이벤트들을 많이 준비해 회원간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성직협회원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신규임용 직원들을 격려했다. 

▲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동화, 이하 성직협)는 성남아트센터 내 아리안나에서 '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 권영헌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정구 행정지원과 신규임용회원 홍성준 주무관은 "성남시 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공무원들의 권익을 위해 많이 노력을 해주실 것 같아 가입하게 됐다\"며 "성직협은 특히 회원들의 문화, 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이 활발한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홍성준 주무관은 "성남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만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성직협회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신규 임용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동화, 이하 성직협)는 성남아트센터 내 아리안나에서 '성직협 신규 임용 직원 간담회'를 열었다.     © 권영헌
 
한편, 신규 임용회원들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솔한 대화를 위해 회의실이나 강당이 아닌 레스토랑을 행사장으로 선택하는 등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2년 창립해 성남시 공무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등 회원들의 행복을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남시 공무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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