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노인보건센터(센터장 주소영)는 4월 30일 오후 2시 센터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사업수행기관 50곳과 치매노인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협약 기관은 성남시내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종합사회복지관협회, 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 방문보건센터, 노인복지시설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등으로, 성남 지역 내 노인복지관련 기관 총 53곳 가운데 94%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선별검사 및 정밀검사연계, 종사자 치매전문교육, 이용자 치매예방교육, 의료적 자문 및 협력, 치매전문프로그램 보급과 공유, 치매노인사례관리 등이다. 성남 지역 노인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 서비스의 세분화, 전문화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치매노인네트워크 사업설명회, 치매노인네트워크 기관욕구조사 결과발표, 실무자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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