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비즈니스 호텔(위치도&조감도) © 성남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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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번지에 오는 2017년까지 관광 및 비즈니스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이 건립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한국잡월드 인근인데, 성남시는 5일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현철 베지츠종합개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레지던스 호텔 설치와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베지츠종합개발은 580억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연면적 41,748㎡, 지하 3층~지상 30층, 400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을 건립한다.
또한 성남시는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호텔 건립을 지원하고, 운영은 호텔운영 전문기업에 맡긴다는 계획이다.
이번 호텔 건립으로 시는 1천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매년 1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