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5월 11일 열리는 ‘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문화행사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도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시 도민체전준비단은 도체전 100여일 앞둔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제5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문화행사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개회식 문화행사를 좀더 특색있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푸른 성남, 힘찬 경기, 밝은 미래!’를 주제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제51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식전행사로‘푸른물결 푸른미래’공연이 펼쳐지며, 개회식이 끝난 이후 식후행사로‘세계 속의 힘찬 경기’가 공연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남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한 공군본부 및 특수전 사령부와 협의, 에어쇼, 고공낙하, 태권도 시범연출과 성남예술단체의 협조로 개회식을 연출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또 사전 레크리에이션, 관람객 참여 응원 유도 퍼포먼스, 축하 공연시 그라운드로 진입하여 가깝게 관람을 통해 관람객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제안됐고, 주간용 장치연화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야간 행사 못지 않은 화려한 주간행사 연출안이 제안되기도 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5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행사의 방향 및 컨셉을 역동적이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경기도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대회 운영취지를 밝혔다. <문의> 체육청소년과 도민체전추진단 729-5661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부 우승은 수원, 2부 우승은 포천 푸른 성남, 힘찬 경기, 밝은 미래로!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