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평화연대준비위원회(상임대표 장건)는 2007년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개혁진보진영의 연대를 모색하고 나아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공동의 사업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서로 소통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 소재한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하고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 함께 대권주자로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참석해 ‘2007년 정세전망과 진보개혁진영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성남평화연대 준비위원회 장건 상임대표가 ‘2007년 개혁진보진영을 중심으로 바라 본 성남지역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뒤 하동근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지운근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황규식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장, 장순화 성남여성의전화 대표 등이 참석해 지정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성남평화연대준비위원회는 성남지역 시민사회운동의 질적 변화를 열망하며 개혁과 진보를 지향하는 각계각층의 개인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서 새로운 개혁 ․ 진보 상설연대체 건설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19일 발족됐다. 성남평화연대 준비위원회는 평화, 통일, 생태환경, 교육, 여성, 복지, 보건의료 등 각 부문에서의 사회적 공공성 강화를 위한 활동과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의 경제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불어 함께 투쟁하고 협동하는 네트워크 연대조직이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보개혁진영, 공동목표 재결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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