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제 89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분당 율동공원 내 성남 3.1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성남 3.1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농악보존협회 성남시지회의 ‘오리뜰 농악’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성남3.1운동 기념사업회 김대진 회장의 ‘성남3.1운동 약사보고’, 임학수 경기도성남교육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한춘섭 문화원장의 기념사, 시장, 시의장의 경축사로 진행된다. 추모시 '만세 터에 서서‘(작시: 한춘섭, 낭송: 이주희 연극배우)낭송과 추모공연 '아! 유관순'(신미경 무용가), 3.1절 노래 제창 (성남시립합창단/시밀레합창단), 만세 삼창(광복회성남시지회 이용위 회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한백봉, 한순회, 남태희 선생의 주도하에 주민 3,000여 명이 천지를 진동할 만큼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던 분당구 율동에, 역사적인 만세운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3월 1일 성남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제막했고 올해 제89주년 성남 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갖게 됐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정신계승, 민족자주 수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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