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1절을 맞아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제 88주년 3.1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각 가정과 건물, 도심지 가로기 등에 태극기를 게양토록 공공기관에 국기게양 안내방송을 실시토록 하는 한편 각 지역 언론사, 옥외전광판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구청과 동에서는 태극기 다는 법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아파트 단지·상가 밀집지역 게시판에 부착해 홍보토록 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토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시는 공무원이 먼저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다는 모범을 보일 것과 자녀와 함께 이웃집에 태극기 달기를 권유토록하는 등 국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3`.1절 추모행사로 관내에서는 성남문화원 주최 하에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당 율동공원 내 성남 3.1만세 운동 기념공원에서 기미독립선업문 낭독, 경축사, 풍물공연 등 ‘제 88주년 성남3.1만세운동’ 기념식이 열린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정신계승, 민족자주 수호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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