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는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 변경고시’가 지난달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도촌·여수택지개발지구 옥외광고물 설치 안내 리플릿 2천부를 제작해 도촌지구 입주업소 및 옥외광고업자 등에 지난 16일 배포했다. 

▲ 도촌·여수택지개발지구 옥외광고물 설치 안내 리플릿     © 성남투데이

시와 구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 배포한 리플릿에는 도촌·여수지구 옥외광고물 설치규정 및 종류별 표시방법 등을 소상히 안내하고 있어 불법광고물 없는 특화거리 조성사업 지역인 도촌동에 입주하는 상인 및 관련업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촌지구를 ‘광고물 설치 모범적 거리문화’로 만들어 차별화된 신도시의 모델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중원구는 주민 입주가 시작된 지난 1월부터 도촌지구에 대해 불법광고물 설치여부 및 올바른 간판 달기 주민 홍보를 위한 순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 사인가이드 자료를 만들어 가로형 간판 중 신고배제 사이즈는 사전에 구청 담당자에게 시안을 제작, E-메일로 송부해 담당자 확인 후 설치토록 하고 있으며 그 외 간판은 사전 신고 및 허가 후 설치토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