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 성남투데이

을지대학교(총장 박준영)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을지대 학생 600여명과 교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을지 한마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을지대학교는 학과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학생으로서 ‘인간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자 ‘을지 한마음 봉사단’을 창설했다.
 
 ‘을지 한마음 봉사단’은 보건의료봉사팀, 응급재난구조팀, 전공연계봉사팀, 일반봉사팀, 해외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봉사활동을 할 예정인 ‘을지 한마음 봉사단’은 이미 7월 중 필리핀과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2008년 신입생 모집 당시부터 사회봉사를 졸업인증제로 도입해 전공관련 실무 능력을 배양시킴과 동시에 보건․의료인이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체득시키기 위해 봉사활동을 의무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