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0일 분당구청에 쌀 1천여포(10,010㎏)를 기탁해 10년째 한결같이 선행을 베풀었다.
▲ (주)에이스침대 안유수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난 10일 분당구청에 쌀 1천여포(10,010㎏)를 기탁해 10년째 한결같이 선행을 베풀었다. © 성남투데이 | |
안유수(78세) 회장이 분당구청과 인연을 맺은 것은 10년전, 당시 처음으로 쌀 20㎏ 5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라며 분당구청에 기탁한 이래 매년 추석과 설이 다가오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익명으로 회사직원들을 시켜 구청에 쌀을 전달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쌀 1,223포(12,230㎏)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분당구청에 전달 한 바 있다
이봉희 분당구청장은 “10년째 한결같이 설과 추석 때면 우리에게 소리 없이 다가와 사랑과 정을 베풀어 주시는 (주)에이스침대 안회장님은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는 이 시대의 ‘참 기업인이자 진정한 봉사자’”라고 말했다.
(주)에이스침대 안회장은 “평소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해주어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싶다”며 묵묵히 참 사랑을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