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자유총연맹(위원장 김정숙)은 오는 24일 생일을 앞둔 홀몸노인 60여명을 동 주민센터로 초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22일 구와 동에 따르면 상대원1동 자유총연맹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와 생일 케이크, 푸짐한 선물 등을 증정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드릴 예정이다.

또 주민자치센터의 경기민요교실과 노래교실 회원들도 그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실력으로 노인들을 즐겁게 해드릴 계획이다. 

상대원1동 자유총연맹은 이번에 홀몸노인들의 생일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지난 2월 일일 찻집을 운영해 기금을 모으는 등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