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이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만두하기’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관심을 모았다.
▲ 만두 5천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조희동 수정구청장과 텔런트 김상순씨 등이 함께 만두를 빚고 있다. © 조덕원 | |
세이브존 성남점(점장 이경춘)은 지난 26일 오전 직원식당에서 직원들을 비롯해 사랑의 손 봉사대(회장 김의경)회원들과 함께 세이브존 창사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함께하는 만두하기’행사를 개최했다.
▲ 만두 5천개 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정성껏 만두를 빚고 있는 직원들과 사랑의 손 봉사대 회원들. © 조덕원 | |
이날 행사에서 세이브존 성남점 직원들과 사랑의 손 봉사대 회원들은 5천개의 만두를 함께 만들어 세이브존 주변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수정구청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도 사랑의 만두를 나눠 주었다.
▲ 프로젝트, 만두 5천개를 만들어라 © 조덕원 | |
이날 진행된 ‘함께하는 만두하기’행사는 ‘우리가 가진 행복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눠 준다’는 마음으로 세이브존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을 토대로 직원들과 사랑의 손 봉사대 회원 30여명이 투입되어, 5천개의 만두를 즉석에서 빚어 찜통에 찌고, 이를 다시 포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 만두 5천개 만들기 프로젝트 행사장 전경 © 조덕원 | |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경춘 점장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그만한 행복을 어려운 이웃들게게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이번 행사에 함께한 사랑의 손 봉사대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