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100만원 상당의 성남 사랑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 성남시 관내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남투데이 | |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성금을 기탁해온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지난해 중추절에도 2천2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성남시와 청소대행업체는 청소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는 오는 25일까지 정상적으로 수거하며, 미수거기간인 26일과 27일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