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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판매 호응…4개월 동안 35% 판매

김용일 | 기사입력 2009/04/06 [00:35]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판매 호응…4개월 동안 35% 판매

김용일 | 입력 : 2009/04/06 [00:35]
성남시 브랜드 음식으로 개발·시판되고 있는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성남의 대표음식인 닭죽을 즉석조리식품으로 개발해 285g 내용량을 캔형 규격 담아 일반시장에 출시했다.
 
애경플라자(구 삼성플라자)와 성남시청 내 연금매점 등에서 2천600원에 시판되고 있는 총 2만개의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최근(3월31일 현재)까지 8천여개가 팔려 약 4개월동안 35%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은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향토식품의 옛 맛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고 인삼을 가미한 웰빙 식품이여서 바쁜 현대인들의 간편한 아침식사 대용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독신자와 입원환자는 물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남 남한산성 인삼닭죽’ 제품은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성남 남한산성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닭죽을 성남시가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해 제품화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성남음식문화축제 때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고 설명하면서 “판로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홍보활동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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