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관내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천1백만원 상당의 성남 사랑 상품권을 지난 29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가 성남 사랑 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번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성남사랑 상품권을 기탁해온 관내 15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는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중추절과 올 설 명절에도 총 4천2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성남시에 기탁해 총 870가구에 전달케 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성남사랑 상품권을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었거나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등 총 420가구에 고루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