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노인보건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가족, 성남시민 등 200명을대상으로‘뇌졸중 뛰어넘기-뇌졸중 예방’강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신경과 전문의 고석범 성남시노인보건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뇌졸중의 정의와 뇌졸중예방법, 뇌졸중 관리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 뇌졸중 뛰어넘기-뇌졸중 예방’강좌     © 성남투데이

이날 대강당 주변에서는 무료로 금연상담과 치매선별검사, 뇌졸중 위험도 자가평가, 혈당·혈압 측정 등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65세이상의 사망원인 중 심혈관계 질환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데 이중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은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발병률이 높다”며 “이번 강좌는 뇌졸중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예방과 관리는 물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는 선착순 전화(성남시노인보건센터 교육정보개발부 739-3064~5) 및 방문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