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철)·부녀회(회장 윤옥금)는 15일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대원1동 주민센터 1층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5일 오전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대원1동 주민센터 1층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상대원1동에 소재한 기업체에서 의류(등산복, 여성의류, 아동의류), 식품(돈육, 햄, 팝콘), 생활잡화(화장품, 썬크림, 손목시계), 건강식품(비타민, 녹차),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지원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김밥·국수·인절미·파전 등의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다.

해마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는 상대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해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100여포(20kg)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는 ‘사랑의 쌀’ 전달과 ‘사랑의 김장 담그기’등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인정과 따뜻한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