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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소·벤처 기업 수출 ‘청신호’

中 최대무역전 ‘캔톤페어’서 성남제품 선전…5백4십만불 계약 성사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10/04/20 [23:56]

성남중소·벤처 기업 수출 ‘청신호’

中 최대무역전 ‘캔톤페어’서 성남제품 선전…5백4십만불 계약 성사

성남투데이 | 입력 : 2010/04/20 [23:56]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수출입상품교역전(캔톤 페어.Canton Fair.廣州交易會)에서 성남시 중소·벤처 기업들이 각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천6백천만불의 상담실적과 5백4십만불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 중국수출상품교역회관에서 열린 ‘캔톤페어’에 관내 중소·벤처 기업 9개사를 파견했다.

성남기업들은 이번 교역전에서 손목시계, 건강베개, 비타민샤워기, 정수용 세라믹볼, 이불 압축팩, 산소발생기,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시력회복운동기, 생화를 이용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모여든 20만여명의 세계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한편 107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제1기(4월 15-19일), 제2기(4월23-27일), 제3기(5월1-5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1기 교역전은 110만㎡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각국  2만 3천여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42,659개 부스가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 828㎡ 규모에 성남시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9개사의 성남관을 비롯한 92개 부스의 한국관이 별도로 운영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교역전에 처음 참가한 성남시 기업들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 우리 제품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또한번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면서 “관내 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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