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남만남의집(이사장 장건)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 지난 2009년 성남만남사회서비스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 © 성남투데이 | |
이번 사업은 자활공제협동조합 ‘해밀협동조합’(조합장 박형래),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공동체 ‘만남종합인테리어(대표 김봉구), ‘아가마지산모도우미 성남점(대표 박연심)’, ‘사회적기업 (주)푸른우리(대표 박정선)’에서 후원한 칠백십만원(7,100,000원)과 법인후원금 사백구십만원(4,900,000원)을 모아서 진행하게 된다.
(사)성남만남의집 장학금지원사업은 성남시 지역내 가정,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3명(고등학생 2명, 대학생 11명)의 학생에게 총 1,20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서류신청은 오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장학생은 서류신청 인원중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11일에 선발하고, 장학금 수여식은 8월 17일 오후 5시 성남만남사회서비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성남만남의집의 장학금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2009년에는 총11명(고등학생1명, 대학생10명)에게 총1,050만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