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와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9일 제 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각 기념식 행사를 갖고,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성남소방서 기념식에는 각종 현장에서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총 4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성남소방서가 11월 9일 제48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등을 표창했다. © 성남투데이 | |
분당소방서 기념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천인수씨 등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32명이 그 동안 소방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소방방재청장, 경기도지사, 경기도 의회장, 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 분당소방서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등을 표창하고, 화재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성남투데이 | |
박정준 성남소방서장은 “48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기까지 국민들의 도움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선욱 분당소방서장도 “우리나라는 G20정상회의를 개최할 만큼의 선진국의 대열에 다가섰다”며, “정치 ․ 경제 ․ 안보분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를 보인만큼 안전에 대해서도 선진일류 국가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