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 저녁 8시 23분경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 지난8일 저녁 8시 23분경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 성남투데이 | |
소방서에 따르면 초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길가가 미끄러운데다가 비닐하우스가 청계산 등산로 중턱에 위치해, 화재진압에 애를 먹었으며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소방관이 등산로까지 도보로 이동 해 세숫대야 등 을 이용해 직접 화재진압에 나서기도 했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을 태우고 진화되었고, 소방서 추산 6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