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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강매 사기 극성, 각별한 주의 필요

성남소방서, “소방서는 절대 소화기를 판매·충전하지 않아요~”

한채훈 | 기사입력 2011/02/09 [11:10]

소화기 강매 사기 극성, 각별한 주의 필요

성남소방서, “소방서는 절대 소화기를 판매·충전하지 않아요~”

한채훈 | 입력 : 2011/02/09 [11:10]
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한동안 잠잠했던 소화기 강매 사기가 근래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성남지역의 편의점과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
 
▲ 성남소방서는 소화기강매와 같은 사기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성남투데이

특히 업주가 없는 시간에 소방관을 사칭하고 들어와 사장님이 사전에 주문한 것처럼 속여 소화기를 교체하고 아르바이트생에서 돈을 요구하거나, 소화약제를 충전해야 한다며 돈을 받고 난 뒤 사라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압력계 지시침이 녹색범위를 가리키면 정상이고 충전도 필요하지 않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아르바이트생 등 해당 직원들에게 주의 교육을 필히 시켜야 한다”면서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한편 박정준 성남소방서장은 “소방서는 절대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재충전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며 “만약 소방관을 사칭해 소화기를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면 현혹되지 말고 관할 경찰서나 소방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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