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스모크가든’(대표:신상복)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28일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자녀중 학업에 열의가 많은 중고등학생 3명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수혜자들에게 후원자 성명을 익명으로 요구하여 고등동장(김용훈)이 직접 후원자의 마음을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워 학업이 힘든 현실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또한 장학금을 후원한 스모크가든은 연6회 격월로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노인, 장애인등을 위하여 중식을 제공키로 하고 지난 22일에도 차량2대를 지원하여 관내 어르신 20여 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고등동 김용훈 동장은 “힘든 경제난속에서도 이웃사랑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하여 보여준 스모크가든의 후원을 거울삼아 요식업체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