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박정준)는 4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소방전술능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성남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소방전술능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성남투데이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소방전술능력 강화 대책’은 급변하는 소방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현장 활동 소방대원의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점을 두고 연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일일 소방전술훈련 강화 ▲현장지휘관 지휘역량 및 책임성 강화 ▲표준작전절차 운영강화 등으로 전술능력 목표를 정하고 주기적으로 평가를 통해 선진 경기 소방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소방서 조경현 현장지휘과장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켜 시민들에게 감동과 명품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