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자치분권전국연대(이하 자치연대)는 6.5재보궐선거에서 성남시 제4선거구 광역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이삼순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자치연대는 홈페이지(
http://www.localnet.or.kr)를 통해 “6.5재보궐선거에 임하여 ‘자치와 분권’의 정신에 따라 풀뿌리민주주의를 지향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자치연대는 또 “이번 6.5재보궐 선거의 중요성은 ‘자치와 분권’에 합당한 인물이 지방자치와 주민참여의 대표로 우뚝 서는 것이다”며 “‘자치와 분권’의 목표를 충실하게 받아들이고 또 성실하게 수행해나갈 후보를 선정하여 지지선언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측은 “초중고를 성남에서 졸업한 지역연고와 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왔던 개인의 자질, 그리고 누구보다 지역사정에 밝다는 것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측은 “경기도 96명의 광역의원 중 여성의원은 6명이나 그마저도 4명이 비례이고 2명만이 지역구를 둔 후보다”며 “시대적 화두가 여성의 정치참여이기에 이 후보가 적합한 후보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