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시민회관에서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자신이 안쓰는 물건 등을 직접 판매하는 ‘나누미 벼룩시장’을 진행하며 벌어들인 판매수익금과 함께 참가비 및 수익금을 어린이들이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들이 직접 기탁한 기부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비구와 지정기탁을 하여 지난 11일 중원구 중동에 위치한 ‘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나누미 벼룩시장’에는 4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과 특히 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도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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