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1월 말일까지 7개월 동안 관내초등학교와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을 돌며 기관별로 각각 5일간 환경사진 순회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 환경사진 순회 전시회가 오는 11월 말일까지 7개월간 열린다.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전시회는 우리 생활주변 동·식물 사진 10점과 위해환경 사례를 알리는 사진 10점 등 모두 20점을 전시한다.
시는 지난 16일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에서 전시를 시작으로 오는 30일에는 금광2동 성남동초등학교, 6월 7일에는 금광동 하원초등학교 등의 순으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여름체험환경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각 구별 환경체험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지만 한정된 교육인원과 시간적 제약 때문에 현장교육의 혜택을 체험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