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에서는 7월 14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아 쇠약해진 기력을 되찾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 삼계탕과 수박, 그리고 이웃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 성남시 수정구 신흥1동에서는 7월 14일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주민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 110여명을 모시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 성남투데이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에 동 주민센터를 찾은 관내 어르신들은 맛있는 식사와 우리 노래가락(창)을 들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주관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성남지회 김영숙 회장은 동주민센터에 모여 즐겁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며 향후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흥1동 및 지역단체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