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 교통운영팀은 분당 내곡 간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터널램프교체 조도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염동준) 교통운영팀은 분당 내곡 간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위해 ‘터널램프교체 조도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성남투데이

이번 조도개선사업은 내곡터널과 시흥지하차도 상·하행선 터널 등의 램프를 교체함으로써 일정한 조도를 확보,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만들고자 실시했다.

또 터널 조명등 교체를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공단에서 직접 교체해 소요 예산을 30% 절약하게 됐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공단 염동준 이사장은 “앞으로 다른 터널의 조명도 고효율 조명시설로 교체하고 자치단체 등 타 기관에도 적극 홍보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