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는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인 138명, 288개 기관단체 등 426곳에서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 성남시 수정구는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인 138명, 288개 기관단체 등 426곳에서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 성남투데이

9일 시와 구에 따르면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성남지회(회장 김영숙)는 지난 5일 저소득 조손가정 20세대에 20㎏짜리 쌀 20포(1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급식업체인 참 좋은 이웃(대표 이봉희) 또한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짜리 쌀 50포(130만원 상당)를 수정구에 기탁했고, 지난 8일에는 풀무원가족기업 ㈜이씨엠디(대표 권혁희)는 라면 3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상조회인 사우회(회장 염동준)에서도 상조회 기금 180만원으로 10㎏짜리 쌀 63포와 라면 6박스, 김치(2.5㎏) 3박스를 마련해 지난 7일 수정구에 기탁,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57세대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복정동 소재 오리바비큐전문점 토담골(대표 정영국)은 지난 8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총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정구는 저소득층 주민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 등이 이웃돕기에 동참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 성남시 수정구는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서로사랑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개인 138명, 288개 기관단체 등 426곳에서 총 1억7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 성남투데이